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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50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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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3시 대구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위촉식 가지고 본격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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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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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월 20일 오후 3시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타에서 시내버스 지킴이 500명 중 30명을 초청하여「2009년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시는 2008년도(500명)에 이어 금년에도 각계 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500명의 모니터요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들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 초청된 30명은 현장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나머지는 주소지로 개별 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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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년 모니터 집계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날 위촉장 수여 후 모니터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 교통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타와 시내버스를 실시간 관리하는 BMS 센타를 견학하여 시내버스를 포함한 대구시 교통상황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대구시는 2006년 2월 19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서비스 평가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모니터요원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조성, 운전자 친절도 향상”을 목표로 2008년에는 500여명의 모니터 요원이 활동하여 4,500여건의 모니터 중 난폭운전, 승차거부, 신호위반 등의 개선사항 2,000여건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주의․시정조치를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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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년 친절기사 추천 분포도 | ⓒ 경북제일신문 | |
아울러 지난 2008년에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380명의 친절기사 중 지난 12월 TBN교통문화대상자로 3명을 추천한바 있으며, 베스트기사 10명을 선정하여 2월에 실시하는 시내버스운전기사 친절교육 시에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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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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