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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맞이 범도민 “복지투게더” 주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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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31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운 설날“ 함께 보내기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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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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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19일부터 1월말까지 “설맞이 범도민 복지투게더” 주간을 선포하고 도․시군 공무원들이 우선 앞장서 어려운 계층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키로 했다.
최근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많은 신빈곤층과 위기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힘이 부치는 저소득 취약가정에게 경상북도가 함께 한다는 믿음을 주는 행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맞이 복지 투게더” 주간을 선포하게 되었다.
복지투게더 주간 동안에는 道와 시군에서는 우선 실과별로 3개소(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재래시장 각 1개소)를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생활불편사항,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여성자원봉사센터, 새마을봉사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지역별 향우회가 앞장서 참여토록 유도해 나가고 설날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들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보도록 함으로써 고향사랑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각종 사회단체 및 출향인사들과 어려운 이웃을 상호 연결해 주기위해 도 및 시군의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희망나눔 복지센타”를 설치하여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설날은 기업이 어렵기도 하지만 서민들과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라”고 전하면서,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단체들의 동참을 유도해서 도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하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도 및 시군 공직자들이 어려운 가정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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