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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자특별 지도․점검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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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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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지난 1.12~1.16일까지 관내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중고자동차 매매 시에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점검업체의 점검내용을 보증하여 발행하는 점검표를 매수인에게 교부하고 1년간 보관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점검업체가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점검기록부를 발부하거나 백지 성능 점검표를 남발하여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음에 따라 (성능점검기록부 보관 상태,점검 장비 보유 여부, 기술인력 근무 여부, 배기가스[매연,탄화수소,일산화탄소]측정기 정도검사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금회에 실시된 지도점검 및 단속 결과, 성능․상태 점검을 (일부 매매업체와 결탁하고) 허위 및 형식적으로 하여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언론 보도의 우려와는 다르게, 허위로 하는곳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중고차 성능․점검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불시 지도 점검으로 허위 점검 등 민원을 야기하는 점검자는 형사 고발 조치를 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계속적인 지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2007년 및 2008년도에 구미시 관내에서 매매되는 중고자동차는 월 1,300여대로서 성능․점검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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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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