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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모터보트 전복사고 발생, 실종자는 찾지 못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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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시 40분경 수색팀 철수, 내일 날이 밝는대로 수색 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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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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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밤 22시경(추정)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에 사는 어부 이모(57세)씨가 같은 날 저녁 어부모임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중 와룡면 가류리 ‘안동댐’ 내에서 모터보트(도목호, 0.95t, 흰색)가 암벽에 부딪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선체는 인양되었으나 이모씨는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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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색중인 구조대 | ⓒ 경북제일신문 | | 평소에 실종자와 친분이 있던 김모씨가, 와룡면 주계리 양모씨 집에서 19일 22시경 실종자가 배를 이용하여 도목리 자택으로 출발하였으나 20일 00시 27분까지 귀가하지 않자 수난구조대로 방문하여 신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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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고선박 | ⓒ 경북제일신문 | | 신고를 받은 수난구조대는 2명의 구조대원이 쾌속정을 이용하여 수색을 시도하였으나, 시계불량 등 열악한 환경 조건으로 인해 수색이 불가능 하여 01시 30분 경 귀대하였다가 아침 07시 20분경 수난구조대 및 소방구조대 17명이 현장에 출동하여 다시 수색을 재개하였지만 실종자를 찾는 데는 실패하고, 날이 어두워지고 있어 오후 4시 40분경 철수를 하였고, 내일 다시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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