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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방역 비상근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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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과 발생시 신속대처로 확산 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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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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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전염병 예방과 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 등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방역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근무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 전 보건기관과 관내 의료기관, 약국 등 187개 기관이 참여하며, 보건소에서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근무내용은 전염병 환자 발생시 비상연락망 가동, 역학조사반 출동, 기초 역학조사 및 보고, 질병모니터망 및 표본감시 의료기관 일일 점검, 오염지역 입국자 중 설사 증상자 확인시 신속한 대처와 보고 등이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다음사항을 지켜 설 연휴기간 중 전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조리 전후, 외출 후 귀가시, 용변 후 손씻기의 생활화
∙ 식기, 도마, 칼, 행주 등의 청결 사용(열탕소독)
∙ 수돗물이나 끓인 물을 마시고 가열 조리한 음식 먹기
∙ 설사 증상자 등의 조리 참여 절대 금지
∙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 신고
∙ 해외여행 시 길거리 음식 등 비위생적인 음식 먹지 않기
∙ 해외여행 시 입국 전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공항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고 입국 후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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