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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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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28, 전 행정력 동원해 소방순찰 강화 및 유사시 출동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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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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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215여명의 전 소방인력을 동원하여 재래시장, 백화점, 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826개소)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출동인력 및 소방장비의 100% 가동상태 유지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연휴 기간 중 119종합상황실을 통하여 빈집 가스차단, 당직병원․약국 등 생활정보 안내 등 119긴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역․공항․터미널 등 5개소에 구급차 5대를 전진 배치하고 고속도로 및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소방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응급환자 구호활동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본부는 귀성 시 가스밸브 및 전열기구 등의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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