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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특별교통대책」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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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23~1.28) 설정해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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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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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대구시는 금번 설(1월 26일)은 설 이전 연휴가 길고 설 이후 연휴가 짧아 귀성보다 귀경길이 더 혼잡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연휴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귀성 시는 설 전날인 1월 25일(일)이 가장 많고, 귀경 시는 설 다음날인 1월 27일(화)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기간 대중교통 이용자는 전년도(802천명)보다 45천명이 많은 847천명(1일 평균 141천명)으로 열차 640천명(76%), 고속/시외/전세버스가 189천명(22%), 항공 18천명(2%)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운영기관에서 일일 열차 22회, 고속버스 131회, 항공 2회, 시외버스 16회 각각 증회 운행하기로 하였다.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설치하여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 불편상황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하여 귀성객의 교통정보 안내와 교통불편을 해소하며, 이와 함께 왜관․군위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안내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하여 안내한다.
또한, 교통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1월 20일까지 보완하고, 폭설과 결빙을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고속도로 TG 등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를 실시한다.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91개소 교통혼잡지역에 대하여는 구․군별 질서계도반을 편성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각급 관광서 부설주차장 및 학교 운동장 등을 우리 대구를 찾는 분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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