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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관문 반야월광장도로 새롭게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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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육상대회 대비해 반야월광장 16차로, 화랑로 10차로로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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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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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추진 중인 화랑로 확장공사 구간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개통한다.
이번 화랑로 확장공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동부 관문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구)동대구IC진출입로(L=584m)와 용계1교를 철거하여 반야월광장(L=565m)은 9차로를 16차로로 확장하고, 화랑로(L=320m)는 3차로를 10차로로 확장하였다.
또한 구)동대구IC 고가차도로 인하여 많은 통행불편을 겪었던 신덕마을의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진입도로(L=398m B=15m)를 개설하고, 반야월광장내 녹지대와 구)동대구IC 고가도로 철거 유휴 공간(A=18,000㎡)에는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조경사업을 하여 도심을 푸르게 하고 주변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여러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한 공사로 화랑로 확장공사는 대한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동대구IC 진출입 고가차도 철거 및 신덕마을 진입도로 개설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녹지조성은 도심 푸른숲가꾸기 국비사업으로 동구청에서 추진하여 시비(102억)부담 없이 정비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화랑로 확장 개통으로 반야월광장 주변의 복잡한 도로체계로 인한 상습 교통혼잡 해소 효과뿐만 아니라, 동부관문의 도시디자인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를 위한 공항, 호텔에서 경기장 및 선수촌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혁신도시, 율하1, 2지구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입주민들이 도심과 동대구IC로 진ㆍ출입이 원활하게 되어 주변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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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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