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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외국인 여성 격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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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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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동장 김홍태)에서는 2009년 1월 12일, 강도사건 피해를 입은 관내 거주 외국인 여성에게 긴급 구호 자금을 전달하고, 먼 타국에 와서 고생하다 강도 피해를 겪고 힘들어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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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당해 사건의 피해 여성은 중국에서 건너와 성실하게 일하던 근로 여성으로, 2009년 1월 12일 경 집에 귀가하던 중, 강도 사건을 당해 이가 부러질 정도의 심한 폭행과 납치, 금품 강탈을 당하는 사건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하던 직장도 그만두고 돈이 없어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근근히 생활만 유지하는 상태였으며, 이에 구미시 외국인 조례 제5조에 의거 신평2동에서는 구미시에 긴급 구호를 요청하고 구호비 50만원과 구호미20㎏을 전달하며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
김홍태 신평2동장은 앞으로 관내에서 또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국경을 넘어 관내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들을 신평2동민과 다름없이 보살피고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과,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볼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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