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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없는 행복한 학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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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북 행복 캠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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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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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농촌의 작은 학교인 안동 풍북초등학교(교장 이대걸, 전교생 48명, 6학급, 교사 7명)에서는 겨울방학 기간 내내(2008.12.26~2009.2.6) 작지만 행복한 학교 ‘풍북 행복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능력에 맞게 첫째 주는 과학탐구캠프(5, 6학년 대상 17명), 둘째 주 부터는 기초학력을 다지는 학력캠프(기초학습반 7명, 교과학습반 15명), 영어캠프(저학년 대상 입문반 7명, 고학년 대상 회화반 12명)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 방학도 없이 지도하는 선생님과 외래 강사 1명이 학교를 찾아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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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와 필요한 교재는 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동창회와 교사들이 직접 교통편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애경(6학년)어린이는“방학하면 처음 며칠은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심심하고 할일이 없었는데 학교에 나오니 친구들도 있고 잘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들께서 바로 지도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풍북초등학교는 방학이면 집에서 보내는 전형적인 농촌학교 학생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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