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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함께하는 즐거운 고향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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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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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3일(금) 오전11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에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1.24~27)을 전후하여 시민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구미시, 구미소방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기술지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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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구미시는 귀성(향)객에게「설 연휴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할 수칙, 재난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식」등이 담긴 전단지와 휴대용 비닐팩, 물 티슈를 나눠주면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구미를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행사 후 캠페인 참여자 전원, 인근 신평 시장에 들러「설 명절 재래시장 살리기」일환으로 식사를 하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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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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