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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임신․출산 시 차량구입비 할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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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목) 11:00 상황실, 현대자동차와 출산지원 MOU 체결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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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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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현대․기아자동차는 경기침체에 따른 결혼 및 출산기피 현상으로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출산가정 지원을 통한 출산장려를 위해「출산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대구시와 현대자동차 간 출산지원 양해각서 체결식은 1월 29일(목)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별도의 양해각서 체결식은 개최하지 않고 2월 1일부터 출산지원 시책을 시행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양해각서는 2007년 이후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 3년 연속 체결하는 ‘출산지원 양해각서’이며, 올해 승용차, RV차량, 소형상용차를 구입하는 임신․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에게 차량구입비 할인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공동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법인 및 개인택시, 15인승이상 대형버스 및 2.5톤 트럭이상 제외
특히, 차량구입비 할인지원은 2007년 4월 대구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2년간 1,789명의 임신․출산 및 다자녀가정에게 551백만원을 할인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부산, 강원, 경북에 이어 금년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도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2009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구입하는 대구시민 중에서 2009년도에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을 임신하거나 출산하는 경우, 각각 10만원, 20만원, 30만원의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출산 여부와 관계없이 20세 미만의 자녀가 3명이상인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도 30만원의 차량구입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현대자동차 또는 기아자동차 신차 구입 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및 임신확인서 등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자동차 구입비 할인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출산지원 성공사례가 다른 많은 민간업체로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구시의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시책에 민간의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08년 출생신고건수는 21,160명으로 ‘07년 출생아수 22,169명에 비해 1,009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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