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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이동도서관이 주민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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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도서관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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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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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차흥도)은 2009년 1월 20일부터 이동도서관을 새로운 최신형 버스로 교체하여 운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도서관과 원거리에 위치하여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이용자들과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1992년 14개 지역을 시작으로 운행하여 왔으며 현재 안동 관내 23개 지역(17개의 아파트 지역과 6개의 면단위 지역)을 2주 간격으로 정기 순회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주고 있다.
기존의 이동도서관은 좁고 노후된 시설로 인하여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번에 신차로 교체된 이동도서관은 냉난방을 완비하고 실내등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의 외부로 개방되었던 서가를 실내로 배치하여 기후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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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이동도서관 앞, 뒤에 2개의 출입구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출입하기에 용이하게 만들었으며 또한 2개의 대출대를 배치하여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차흥도 관장은 “이번 이동도서관 환경 개선을 통하여 이용자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동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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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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