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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의 페스탈로찌’3명에 달성교육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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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달성교육상에 김화일 ․ 이봉규 교장, 정병재 교감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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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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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달성교육상’ 수상 대상자에 대구화원초등학교 김화일 교장, 달성중 학교 이봉규 교장, 대구명곡초등학교 정병재 교감이 선정됐다.
대구달성교육청은 모든 교육자들의 귀감이 되고, 달성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올해 달성교육상에 김화일 교장 등 3명을 선정하고, 30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및 유관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는다.
달성교육상은 대구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으로 지역교육청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여하고 있으며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25회에 걸쳐 총 6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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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김화일·이봉규교장,정병재교감 | ⓒ 경북제일신문 | | 김태일 교장은 1967년 경주 화랑초등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현재까지 교사 32년 6월, 교감 4년 6월, 교장 3년 11월 등 총 40년 11개월 동안 영어특활연구교사 활동, 소규모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모색, 제7차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기초․기본 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힘을 쏟는 등 초등교육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
김화일 교장은 1971년 3월 1일 봉화고양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2009년 1월 현재까지 교사 19년, 교감 8년 6월, 교육전문직 4년, 교장 6년 5월 등 총 37년 11개월간의 교직생활을 통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제자를 돌봤으며 ‘가르치는 기술 나누기’ 활동을 주창해 교사의 수업기술 향상 및 전문직 3명, 연구교사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글로벌 인재육성의 큰 뜻을 품고 영어교육 활성화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4,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창의적인 학교 경영으로 달성 초등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이봉규 교장은 1970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39년 동안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목표를 수립하고 OECD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세계시민 육성에 노력을 다했으며,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방과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양했고, 특히 통합논술 수준별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창의성교육 시범학교 토의․토론 수업 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정병재 교감은 1977년 3월 1일 교사를 시작으로 2009년 1월 현재까지 31년 10개월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교육관으로 2세 교육에 헌신해 타 교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0년 3월 1일 현풍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화원초등, 화남초등에서 교사 11년, 달성교육청 장학사 2년, 명곡초등학교 교감 3년 4월 등 달성교육청 관내에서 총 16년 4개월 간 근무하면서 3년 연속 대구광역시교육청 과학전람회 최우수 학교 표창을 받는 등 연구학교 운영 및 신설학교 교육기반 조성에 중추적 역할 담당했고, 교내자율장학 활성화, 학생 창의성 교육 및 특기·적성 개발 교육에 크게 공헌했다.
교육청 담당자는 “해마다 열리는 달성교육상 시상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여러 교사들에게 작은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드러내지 않고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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