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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중 화재발생율 줄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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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발생건수는 줄어들었으나 구조․구급활동은 큰 폭으로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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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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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화재발생건수는 전년 대비 11.5%, 재산피해는 14.9%나 줄어들었고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응급환자 이송과 교통사고 등 구조활동은 전년 대비, 구조는 112.7%, 구급은 44.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4일간 실시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소방공무원 1,576명, 의용소방대원 1,614명 등 3,215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재래시장, 백화점, 노래방, 주점 등 3,311개소에 대해 비상구 확보, 관계자 안전관리실태 점검․지도 등을 통해 252건의 행정지도를 실시, 대형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특히 경계근무 첫날인 24일에는 소방본부장(소방준감 김국래)이 직접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과 격무부서 직원 격려를 통하여 사전점검을 실시, 특별경계근무를 독려하였다.
연휴 기간 중 주요 소방활동사항으로는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역․터미널․고속도로 등 10개소에 119구급차를 전진배치하여 응급환자 19명을 이송하였으며, 소방헬기 순찰 중 발목이 골절된 등산객 2명을 구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계속된 한파와 가뭄으로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자연부락 등 7개소에 75톤의 비상급수 지원을 하였고, 1월 24일 동구 신평동에서 탱크로리로 급유 중 누출된 방카C유 500리터를 긴급방재작업을 실시하여 하천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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