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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국제재생의학연구소』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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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금) 15:30 경대 병원, 재생의학 공동연구 MOU 체결 및 개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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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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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1월 30일 오후 3시 30분 경북대학교병원장실 및 대강당 등지에서『재생의학 공동연구 MOU』체결식 및『국제재생의학연구소』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영래 경북대병원장과 동 연구소 공동연구소장인 James J. Yoo 박사(미국 Wake Forest대 재생의학연구소 부소장), 임정옥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개소식에 앞선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미국 Wake Forest대 재생의학연구소(WFIRM, Wake Forest Ini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와 경북대병원 간의 공동연구에 관한 MOU 체결식이 경북대병원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동연구를 하게 되는 미국 측 파트너인 Wake Forest 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WFIRM)는 세계 최초로 인공방광 개발에 성공한 실적을 갖고 있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조직공학 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미국에서도 최고의 시설과 연구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WFIRM의 부소장이자 금번 개소하는 연구소의 공동연구소장으로 참여하게 되는 Dr. James J. Yoo는 재생의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MOU 체결 및 연구소 개소로 세계적 수준의 선진 기술을 전수받아 방광, 요도, 항문 근육조직 재생 공동연구 및 임상실험, 재생의학 관련 제품개발 등 당장 실용화가 가능한 사업 위주로 연구를 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경북대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개소로 향후 세계적 수준의 국제재생의학 전문 연구기관 탄생 및 재생의학 관련 산업육성, 재생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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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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