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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새해 설 명절 합동세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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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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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면장 유재일)에서는 2009. 1. 28(수) 산동면 노인회관에서 기축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산동면 관내 15개리 노인회장을 한자리에 모시고 김영호 시의원, 안인호 산동농협장, 양승천 예비군 중대장 등 기관장들이 합동세배를 올리면서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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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유재일 산동면장은 지난 한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 새마을대청소 등 면 행정에 노인들이 앞장서 참여 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표시와 산동면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유구역 및 과학연구단지 지정, 국가4공단 확장단지 조성, 부품연구단지 지정, 국가 5공단 지정 등 구미경제의 도약기반을 갖추었다고 설명을 드리면서 2009년을 구미 성공시대를 개척하는 원년으로 노인들의 끊임없는 참여를 당부하였다.
함께한 김영호 시의원은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인 환경자원화시설 설치와 관련한 산동면 발전기금 100억원을 받아드리기 위한 준비를 다 갖추었으며, 기금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겠다는 사업설명과 그 수입금으로 노인복지, 장학사업 등 산동면민 복지증진에 재투자하겠으니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 달라고 하였으며 안인호 산동농협 조합장은 산동농협이 산동면과 장천면 2개 면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장천면과 산동면이 함께 하는 화합행사를 구상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로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니 많은 노인들이 참석하여 하루를 즐겁게 보내달라고 하였다.
황대원 산동면 노인 분회장은 새해의 업무를 첫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노인들을 찾아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면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건강해야 된다면서 수시로 산동면 주위에 있는 산에 올라가 면 지형을 살펴보고 산동면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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