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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발전전략 세부추진계획 수립』완료 보고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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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발굴에 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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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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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30일 학계, 연구기관,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 성장 산업중심의 구미산업발전전략 세부추진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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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경북전략산업기획단에 위탁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 성장 산업중심의 구미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해옴에 따라 그동안의 계획수립 성과와 결과에 대하여 학계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진행은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최용규 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개진으로 이루어 졌으며, 구미시 관계자는 본 계획이 구미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실행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위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수립의 주요내용은 △구미지역 녹색성장 산업발전비전과 당위성을 개발하고 △정부와 경상북도의 녹색성장산업에 부응하고 구미가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 분야에 집중해서 기존 IT주력산업(모바일, 디스플레이)의 녹색변환을 촉진하는 사업(IT융·복합, 차세대디스플레이)과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 중에 구미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태양광, 이차전지)의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계획수립의 배경은 정부에서 지난해 8.15경축사를 통해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후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을 수립· 추진 중에 있으며 시 관계자는 “대경권의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으로 IT융·복합 산업과 그린에너지 산업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구미지역도 녹색성장산업과 신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산업 종합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의 시책사업을 선점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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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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