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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조,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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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화) 09:00 대회의실, 전국 최초 자정결의대회 가지고 재도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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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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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나, 너 그리고 우리함께』운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2월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청렴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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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측 남성이 강창수(조직2국장), 우측 여성이 이은아(조직1국장)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노조조합원, 시 간부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조합원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단상에서 위원장이 시장에게 결의문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은 시청 현관에서 모든 시청 공무원이 이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나, 너 그리고 우리함께』운동은 대구시 공무원 노조가 나(자아발견)와 너(배려)가 힘을 합쳐 우리(주인)라는 구성원으로 뭉침으로써 조직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섬으로써 세계적인 일류대구 건설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구공무원노조는 이번 자정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시기에 맞는 월별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나, 너 그리고 우리함께』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류재상 수석부위원장은 “이번『자정결의대회』및『나, 너 우리함께 운동』전개는 대구시 노조원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조직 내 상․하 및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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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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