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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청『나눔과 베풂의 고리 맺기 운동』에 동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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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석호진 의원 5백만원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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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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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월 29일(목)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석호진 의원이 경상북도구미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인 『나눔과 베풂의 고리 맺기 운동』에 동참하여 5백만 원을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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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학금 전달 장면 (구미교육청 임창호 학무과장(좌), 구미시의회 석호진 의원(중), 구미교육청 김진수 교육장(우)) | ⓒ 경북제일신문 |
LG Display 노동조합구미지부장인 석호진 의원은 이날 구미교육청(교육장 김진수)을 방문하여 구미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중에서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써달라고 5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증된 돈 5백만 원은 곧바로 경상북도공동모금회로 송금되었고, 추후 구미교육청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청에서는 21세기를 주도하는「디지털 산업도시 구미」의 주축이 되는 산업체 및 기관단체와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중에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모범학생들과의 고리 맺기 운동 지원 체계 마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나눔과 베풂의 고리 맺기 운동』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여 왔는데, 그 동안 관내 200 여 명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약 1억 여 원의 성금(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2009학년도 장학금지급 수혜 대상자는 3월초에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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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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