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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2008교육생 작품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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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19, 개관 19주년 기념 교육생 솜씨자랑 한마당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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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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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여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2008년 교육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회관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직접 제작한 500여점의 작품들이 선을 보이며, 합창공연과 재즈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 창업가게「재주많은 손」판매전, 일일찻집, 알뜰바자회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회관 전체가 전시장으로 꾸며지는데, 1층은 폐백요리, POP, 한국화, 현대의상, 홈패션, 봉제, 제빵, 생활한복 등이, 2층은 서양화, 그래픽, 컴퓨터 등이, 3층은 수공예, 문인화, 서예, 도예 등 총 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 4점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여성회관장상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17일 오전 10시 10분경 풍물반의 흥겨운 놀이한마당을 시작으로 교육생과 초청 내빈이 함께하는 개관 19주년 기념식이 거행되며, 재즈댄스 공연, 어린이 재롱발표회 등의 식후 행사가 이어진다.
1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회관 내 대강당에서 레이디스코러스 합창단이 꾸미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소프라노 신권자씨와 테너 김희윤씨의 ‘사랑가’를 비롯, ‘소쩍새’, ‘친구여’ 등 다양한 색깔의 합창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목공예, 비즈수공예, 네일아트, 피부관리반 등 4개반에서 ‘체험 한마당’을 운영하는데, 직접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창업가게 ‘재주많은 손’ 판매전이 열려 홈패션, 플라워샵, 비즈수공예, 현대의상, 생활한복, 퀼트, 도예 등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알뜰바자회와 일일 찻집도 함께 운영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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