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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인터불고 엑스코」드디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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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수) 19:00 개관식, 객실 및 컨벤션시설 등 다양한 시설 갖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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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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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인터불고 엑스코」가 2년 7개월여 공사를 끝내고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지하 1층 대연회장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지난 2004년 10월 14일 대구시와 (주)호텔인터불고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대구 종합유통단지 내 엑스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4층, 지상17층, 건축 연면적 54,703㎡ 규모로서 객실 303실(스위트 룸 20실), 3,000명 수용이 가능한 대연회장, 중소 연회장 2실, 10개의 회의실, 옥외수영장, 사우나, 뷔페 및 한․중 전문식당, 웨딩샵&스튜디오 등 최신 부대시설을 두루 갖춘 특급 비즈니스호텔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지역 내 특급호텔 부족으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호텔인터불고 엑스코」가 엑스코 시설과 직접 연계 활용이 가능한 호텔로 건립됨으로써 얼마 전 개최가 확정된 “2013 세계에너지총회”와 같은 컨벤션을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엑스코 호텔과 엑스코 건물 간 상호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연결통로 2개 층을 건설하여 지하 1층은 보행자 전용도로, 지하 2층은 자동차전용 도로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전시컨벤션 복합단지를 이루는 첫 단계를 완성하게 되었으며, 지난 12월 9일 기공식을 가진 엑스코 확장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이 일대가 비즈니스 중심 타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엑스코를 찾은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주변에 머물 수 있는 특급호텔이 없어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으나, 이번 호텔건립으로 유통단지 내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호텔산업 특성상 외국인 이용률이 높아 주요 외화 수입원 기능을 하여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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