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지원 총력
|
-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및 전기설비 교체에 10억원 지원 -
|
2008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세계적 금융불안 심리확산으로 소비, 투자위축, 주식, 부동산 급락 등 국민 불안심리가 팽배하고 서민층 체감경기 개선이 필요한 가운데 차상위 계층까지 포함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차원에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각종 에너지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여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겨울나기 에너지지원 대책을 보면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총12억원의 예산으로 가구당 연탄 170장씩을 지원키로 하고 연탄을 살수 있는 8만원 정도의 쿠폰을 발행해 민간봉사 단체를 활용 배급토록 하고 값싸고 안전한 천연가스인 도시가스를 30,000가구 정도 확대공급하는 한편, 도시가스 요금 미납으로 공급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동절기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는 ’09.5월까지 도시가스 공급중단을 유예해주기로 하고연체료 감면 및 분할납부를 유도키로 하였다
또한, 산간오지의 전기 미공급 지역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대하여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해주는 한편, 기초생활 수급자 및 소년소녀 가장 2,200가구를 대상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보일러 및 전기시설 무료점검과 보수, 교체 등을 해주는 한편, 양로원 고아원 등의 불우시설에 대한 조명, 전기설비도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효율 조명 등으로 교체해 주기로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가 소년소녀 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자를포함 한 서민층의 체감경기 개선과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고 에너지복지 기본권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道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불황기에 도민들 곁에서 항상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정을 펼쳐 어려운 때일수록 제일먼저 피부로 느끼는 서민층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