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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 유치

- 센터 건립 예산 10억 확보, 협진치료모델 및 치료제 개발 등 추진 -

2008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국회의 2009년도 예산심의에서 양․한방협진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치료모델 개발을 위한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 10억원(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 3억, 실시설계비 : 7억)이 반영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중풍,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난치성 질환의 증가에 따라 동서의약 협진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의학과 한의학의 통합을 위한 시도는 거의 없었다.

↑↑ 양․한방협진연구진료센터 기능 구상도

ⓒ 경북제일신문

지역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의료원과 대구한의대병원은 양․한방통합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양․한방협진센터를 구축하여 실제적인 임상체험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센터유치는 양 대학의 이러한 협력활동을 모범적 사례로 높이 평가한 이한구 국회 예결위원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가능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양․한방협진연구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동서의학의 기능적 융합 위에서 줄기세포/유전자치료법, 조직 및 재생의학 등 신의료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의료센터로 육성하여 지역의 의료경쟁력을 배가하고 지역 의료산업 성장에도 큰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수성구 인근에 건립예정인 동 센터의 1단계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이며, 양․한방협진치료모델 개발 및 통합의학 기반의 치료제 개발, 건강증진사업 및 통합 의료인력 양성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가 구축되면 시민들은 보다 양질의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서, 대구가톨릭대학의 채영희 의무부총장은 “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에 양․한방협진기반 임상시험 실시 및 국내외 환자를 치료할 1,200억원 규모의「통합의료서비스센터」를 유치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의 풍부한 의료서비스시설을 바탕으로 5조 6천억 원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금번 양․한방협진연구센터 유치를 통하여 지역의 의료연구시설을 확충, 강화함으로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데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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