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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기관 상징(Corporate Identity)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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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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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교육행정기관으로서의 꿈과 비전을 담아 경북교육의 미래를 형상화한 기관 상징을 확정하고, 2009년 1일 1일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974년 제작된 경상북도교육청의 기관 상징(Corporate Identity)은 34년 넘게 사용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특히 새 시대의 역동적인 경북교육의 발전상을 제대로 살리기에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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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에 따라 5월에 개최한 “경상북도교육청 기관 상징 공모전”에 응모된 150편의 작품 중에서 외부의 전문가가 포함된 ‘기관 상징 선정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을 조형미와 완성도를 높이고, 도교육청의 미래 비전을 보다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수정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한 기관 상징은, 경북교육의 이니셜인 ‘G'를 나타내면서 ’지․덕․체‘의 전인교육의 조화 속에 인재 육성의 지표를 향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미래 경북교육을 형상화한 것이다.
Orange, Blue, Green의 3색이 조화를 이룬 발전적이며 열정적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Orange 색상은 ‘지식의 활성화’, Blue 색상은 ‘조화’, Green 색상은 ‘미래가치’를 의미하며, 심벌마크가 그려내는 상승 구조는 발전, 정렬, 최고의 의미를 담고 있어 경상북도교육청의 미래비전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준다.
힘차게 전진하는 경상북도 교육의 힘,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는 정신, 행복과 감동을 주는 학교의 러브마크를 만들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다.
도교육청은 확정된 기관 상징을 공식 표장(심벌마크)으로 하여 경상북도교육청기, 문장, 배지, 스티커, 명함 등의 다양한 활용으로 경북교육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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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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