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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품소재 전용공단 유치에 올인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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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국가4단지가 부품소재 전용공단으로 최적지란 당위성 설명, 기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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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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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대일 무역적자를 흑자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부품산업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난 4월부터 꾸준하게 부품소재 전용공단 유치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정부의 부품소재 전용공단조성 정책에 맞춰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구미로 유치하기 위하여 최근 12월 17일 지식경제부 관계부처를 방문하여 부품소재 전용공단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4단지내에 부품소재 전용단지(282천㎡)로 지정받기 위하여 지난 6월 26일 시게이에 토시노리(重家 俊範)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하여 부품소재전용단지를 설명하는 등 일본기업에 대한 구미시의 부품소재공단의 뛰어난 기반들을 각인 시키는데 주력하여 왔다.
또 6월 17일 한중일 부품소재기업 교류전에 참가,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일본기계수출조합 등을 방문하여 일본 부품소재 기업에게 구미공단의 투자환경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10. 30일 외국투자가 초청 투자상담회(주관 KOTRA)에서 일본기업인 50명을 대상으로 한 유치활동, 11. 1일부터 9일까지 달라스에서 기업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한 미주지역 투자유치 활동, 11.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지식경제부와 합동으로 개최한 투자유치 로드쇼 참가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구미시는 지식경제부가 금년말 지정하고자 하는 부품소재 전용단지 입지로 지정받기 위하여 4단지내 282,003㎡(2B, 37B, 38B)의 부지를 확보해 두고 있으며 입주 예정기업 7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및 투자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식경제부의 관계자들에게 외국투자기업들이 지금 당장 입주 가능한 부지가 있고 수요기업이 있는 구미국가 4단지가 부품소재 전용공단으로 최적지임을 설명하였다.
특히, 아시히글라스, 도레이 등 11개국 45개사의 외국 투자기업이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일본석유, 엑슨모빌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아시아지역 교두보 구축을 위하여 속속 입주하고 있어 외국 부품소재기업이 다른 후보지역 보다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역설하였다.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시에는 기존의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법인세, 소득세 등 조세 감면, 고도기술수반사업 입주기업에 대한 현금지원, 부품소재분야 R&D 지원확대, 노사조정 등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지 후보지역 지자체가 사활을 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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