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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보듬이」봉사활동과 시민복지를 위한 다짐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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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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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 공무원봉사단인「행복보듬이」봉사단(단장 김선대 국장) 40명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보은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행복보듬이 봉사단은 시민들의 복지를 전담하는 부서에서 생생한 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결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의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지난 7월에 발족하였다.
그 동안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무료급식소 등에서 매월 1회씩 활발한 봉사활동과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줌으로서 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말벗되어 주기, 블럭 쌓기, 퍼즐게임 등의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봉사단원들이 마련한 작은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여성국 전 직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복지행정 홍보 기법에 대한 특강과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제도개선과 업무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의 시간을 갖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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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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