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8년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평가」결과
|
- 우수기관으로 최우수 중구청・우수 달서구청・장려 북구청 선정 -
|
2008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가 올해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1년간 각 구․군에서 추진한 청소년 선도보호 종합대책 추진실적 부분에 대한 현장실사와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을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리사회의 자율화․개방화 추세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상업적 이기주의 팽배로 청소년의 비행과 범죄 확산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청소년선도보호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8개 구․군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구시는 이러한 평가를 통해 원활한 업무추진을 지원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구․군의 능동적인 사전예방 지도와 청소년 관련 업무추진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구청은 청소년 선도보호대책에서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련부서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와 취약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쳐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과징금부과)에서 2001년 이후 지금까지 371건 1,114백만 원을 부과하였으며, 620백만 원을 징수하는 등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소년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중구관내 동성로 일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 대한 격려행사로 청소년 참여놀이마당을 개최하였으며,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다과를 제공하는 이벤트행사와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였다.
우수기관인 달서구청은 청소년 독도지킴이 행사를 주관하고 청소년을 독도에 방문하게 하여 독도지킴이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과 애국심을 갖도록 추진하였다.
또 장려기관인 북구청은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에서 단순한 대관 방식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복지관과 연계하고 인근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새로운 공부방으로 변화를 기하고 있었다.
대현2동 다솜공부방(대현동 394-3 대현2동주민자치센타내)은 경북대 대학생자원봉사자 활용 그룹과외식 학습지도, 토요프로그램(폼아트, 생테체험학습, 갯벌체험, 농촌체험, 뮤지컬관람 등) 운영
한편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2008년 종무식 때 실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대구시장 표창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