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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09년 사업비 조기집행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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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및 내수경기 촉진 위해“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반”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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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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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실물경제의 회복과 서민생활의 안정화를 위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비 1조2천6백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대구시는 기존의 관행과 틀을 벗어나 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예산담당관, 회계계약심사과장, 세정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반“을 발족하고 2009년 상반기 예산배정 93%, 발주 91%, 자금집행 62%를 목표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반”은 매월 1회 이상 대책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실‧국장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실질적인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조기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월사업예산을 1월초에 모두 확정하고, 각종 집행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매년 1월에 배정하던 내년 예산을 금년 12월로 당겨서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하기로 하였다.
또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설계, 감리, 타당성용역 등)의 예산집행은 12월에 미리 입찰을 실시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 신규사업의 행정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상반기 발주사업은 모두 긴급 입찰을 실시하는 등 입찰기간을 축소(평균 10일→5일)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지방비가 미 확보된 국고보조사업은 국비로 우선 발주하고 향후 지방비가 확보되면 추가 계약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저소득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비를 우선 지출하고, 공공근로사업 등 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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