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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청년인턴 확대 및 조기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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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지방공무원 정원의 2%인 5,640명 채용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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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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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재정여건 등을 고려, ‘09년도 국비 155억원을 확보하여 5,640명(지방공무원 정원 2%)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도록 하고, 내년 1월초부터 청년인턴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에 지침을 시달하였다.
특히, 경제가 악화되어 新빈곤층 등 사회복지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3,516개 읍면동에 사회복지업무 분야에 우선 배치토록 권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빈곤층에 대한 복지행정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인턴제 근무시간도 전일 근무(1일 8시간) 이외에 4시간·6시간 등의 파트타임 및 3월·6월 근무 등 융통성 있게 운용하여 가능한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행안부는 내년 1월초부터는 청년 인턴이 행정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도록 금년 12월내에 채용 공고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칠 것을 자치단체에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그간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도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5,200여명의 행정인턴을 선발하도록 했고, 지난 12월 9일에는 지방공기업(공사·공단) 정원의 3%인 1,367명을 채용토록 권고하였으며, ‘09년 신규공무원 채용인원을 3,900명에서 7,400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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