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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계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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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최고 영예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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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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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08년도에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서구(기획재정부장관상), 달성군(통계청장상)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아울러 북구 김갑임(6급)이 대통령표창을, 유공공무원 3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히 통계조사 일선에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노력한 민간인(조사요원) 이옥경(달서), 박미숙(남구) 2명이 통계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주요수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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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통계조사 유공자 및 기관 포상수여식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수상대상사 선정은 기관장의 관심 정도, 조사구 설정 및 관리실태, 조사원 채용 및 교육의 적정성, 홍보실적, 통계결과의 정확성 등 8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하여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1개 기관, 국무총리 표창 5개 기관 등 총 43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대구시의 경우 2008년 실시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3월)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6월)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특히 전국에서 가장 오류가 적은 정확한 통계를 작성하였고 불응사업체 발생률이 가장 적어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철저한 사전준비로 사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제거하고, 조사요원 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조사요원을 확보한 덕분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대구시 및 구․군과 1000여 명의 조사요원 그리고 올해 유난히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사업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대구시는 앞으로 통계가 지역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년에 착수한 지역총생산(GRDP) 추계 등 시의적절하고 활용 가능한 가공통계의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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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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