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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 수료식 가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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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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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농한기를 맞이하여 시작한 『2008년 하반기 여성대학 및 이동여성회관』수료식을 12. 23(화) 14:00 남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11. 25일 개강한 남후면 여성대학은 1개월 과정동안 주 3회, 현지출장 교육으로 운영하였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등록한 45명 중에서 40명의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 동안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육생 자치회가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며 교육내용에는 실생활에 밀접한 예절, 요리, 메이크업, 정신건강 관리, 가요교실, 스포츠댄스 등으로 편성되었고,
특히 한지공예 찻상, 스카프,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여성의 정신건강 관리 및 안동인이 펼친 독립운동에 관한 강의는 인기가 많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 견학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시정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으로 평가된다.
수료식 행사는 수료생의 소감문 발표와 기념촬영, 수료기념 다과회로 이어지며 앞으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외된 농촌여성을 찾아가는 맞춤식 이동여성 회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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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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