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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문화재 보호사업 추진 -안동-

2008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에서는 명승 제26호인 안동백운정 개호송 숲에 대한 보호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호사업은 개호송숲 0.66ha에 대하여 34,342천원의 사업비로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과 소나무 수관정비 및 생장을 지장을 주는 아까시와 덩굴류를 제거하고 지피물을 정비하는 등 소나무의 생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키로 했다.

안동시에서는 명승 및 수목문화재인 천연기념물에 대한 매년 실태조사 실시와 연차적 보호사업 추진으로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으며,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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