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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경북! 창의 교실! 창의 수업’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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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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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상북도창의성교육연구회(회장 이숭여) 주관으로 12월 19일 김천대학교에서 ‘창의 경북! 창의 교실! 창의 수업!’ 이라는 주제로 창의성 교육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도내 창의성교육연구회 회원과 지역교육청 창의성교육 지원단, 창의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참가자, 창의성교육 시범교육청 및 창의성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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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천청소년리코더합주단(지휘 이진옥)의 연주로 문을 연 창의성 연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권세환 초등과장의 격려사, 창의성교육연구회장인 김천다수초 이숭여 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권세환 초등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의성교육지원센터 구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 할 것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아하고 교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이숭여 창의성교과연구회장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교원들이 노력하는 연구풍토 조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창의력교육진흥원장 윤종건 교수의 ‘미래사회와 창의성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윤교수는 교사들이 창의적 활동의 모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제자들의 생존능력인 창의력을 가르치는데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왜관중앙초등학교 조준희 교사가 ‘미국 창의성 교육의 최근 동향’에 대하여 2년 동안 직접 보고 겪은 내용을 소개하였으며, 아천초등학교 최명숙 교사의 교과교육에서의 창의성교육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창의력개발을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마음대로 표출할 수 있는 교실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하며, 아이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교사의 노력이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한 학급의 경영자로서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창의력을 일깨울 수 있는 교과 수업을 전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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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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