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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사랑의 눈이 와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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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축제, 재활용품 판매 행사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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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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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회관은 12월 24일(수) 오후 1시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크리스마스 축제 “사랑의 눈이 와요” 행사를 개최하였다.
아름다운가게 월성점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기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로 여성회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활용품 기증ㆍ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서구 월성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동화구연, 동시 낭송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사랑의 눈이 와요” 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여성회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교육생들이 중심이 되어 사전에 모은 아동의류, 장난감, 패션잡화 등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판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색동회 대구지부에서 동화구연과 동시낭송을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백경희씨가 마술을 공연했다. 아울러 여성긴급전화 1366상담원과 여성회관 자원봉사자들이 선물구입과 크리스마스파티를 위한 경비 전액을 후원하고, 여성회관 창업동아리 “재주 많은 손”에서도 손수 제작한 목공예품과 홈패션 소품을 기증하였다.
여성회관은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몸소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나눔 행사에 아동의류 300점, 패션잡화 100점, 장난감등 기타 기증품 100점 등 총 500점을 기증받아 이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여성과 가족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회관에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기악화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지니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국의 미래를 책일 질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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