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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안동시 한해 결산 -안동-

- 백년의 주춧돌을 굳건히 놓으며, 미래 천년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동! -

2008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백년의 주춧돌을 굳건히 놓으며, 미래 천년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동!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경북도청 27년 만에 대구 더부살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둥지를 틀다.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 원년 105만 관객 이끌어…
녹색 뉴딜정책의 첫 삽을 통해 신 녹색성장 선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안동인의 인내와 절제된 행동 그리고 미래 원시안 적이고 치밀한 기획력과 추진력은 50만 안동인의 미래의 영광과 희망을 안게 해 준 한해였다.
힘들었던 과거… 어려웠던 한해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미래천년을 위한 인고의 시간들이었다. 이렇듯 2008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지역행정 중심의 10대 뉴스로 한해를 결산해 본다.

↑↑ 경상북도 도청이전 결정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청 안동․예천으로 이전 확정 !!
지난 6월 8일은 300만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었던 경북도청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으로 이전이 확정되는 역사적이고 감동적인 날이었다.
앞으로 여러가지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이면 도청이 이전되고 도 교육청, 도 경찰청 등의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이 이전해 오게 되면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경상북도의 신성장․신행정 거점도시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 국제탈춤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서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금년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되면서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가는 가장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여 이제는 브라질의 삼바축제와 영국의 에딘버러 축제와 같이 세계적인 축제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제 ‘안동’과 ‘하회탈’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체험연수 줄이어
지난 2006년 7월 4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특허청에 등록된 이후 한국 정신문화 체험을 위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해도 벌써 1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
21세기를 창조하는 동양의 유교적 가치관이 깊이 깃들어 있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국학문화회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 등을 찾아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세계역사문화도시 대상 수상
안동시는 2008년 9월 23일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서 『역사문화도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04년 10월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한 후 전통과 창조, 보존과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수문군 파수의식 등의 전통의식을 계승하는 등 지역의 유․무형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경북제일신문

■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과, 마애솔숲공원에서 4만 년 전 삶의 터전 발견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안동댐과 임하댐에서 구담습지에 이르는 70리 구간에 국․도비 등 총 1,274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백조공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등 13개소의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마애솔숲조성사업 중(2007년 4월) 약3~4만년전의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230여점이 출토되면서 안동의 역사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市)에서는 보존대책을 마련해 인류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안동 농특산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손꼽아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농특산물로 인정받았다.
‘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안동사과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는 안동사과와 안동한우가 대상을 받고 안동산약(마)은 친환경브랜드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08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는 전년도 안동사과에 이어 풍산김치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안동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및 LNG천연가스 발전소건립 확정
정부(지식경제부)의 제2단계 지역전략진흥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302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지원금 97억원을 확보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27,433㎡ 부지에 6,700㎡ 규모로 201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LNG천연가스발전소 건립 유치 확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 터전을 마련하였다.

■ 안동 학가산 온천이 개장 100일만에 20만을 돌파하는 진기록
지난 9월 12일 개장한 안동 학가산온천이 개장 100일만에 20만평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수립하였다.
안동의 진산인 학가산 줄기의 지하 700m에서 분출하는 온천은 1일 1,024톤의 풍부한 수량과 중탄산알카리 나트륨 성분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평일 1,500명, 휴일에는 4,000명이 넘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바이오 분석실

ⓒ 경북제일신문

■ 영가대교 개통으로 안동의 강남․북시대 서막 올라
지난 6월 30일 안동시의 강남․북을 이어주는 영가대교가 개통되어 안동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에서 정상동 법원 앞을 연결하는 영가대교는 길이 650m와 폭 25m의 왕복4차로로 380억원을 들여 가설됐으며 교량 상단에는 비상하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아취조형물과 인도 양측 중간부분에는 선비의 상징인 갓 조형물 전망대와 원이엄마의 편지글이 새겨져 있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고 있다.

■ 도내에서 처음으로 WHO 세계건강도시연맹 가입
안동시가 올해 8월 1일, 경북지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9월 18일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가입 기념선포식과 건강 대축제’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보건의료가족 한마음대회와 금연공원 제막식, 시민건강걷기 대회 등을 개최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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