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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경사났네~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안동-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

2008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탈’이라는 세계보편적 문화를 통해 세계인의 신명을 안동에 모았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626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열흘간의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인원은 105만명에 이르고 이 중 80%가 외지인인 것으로 평가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힘을 보여주었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지역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 1,200여개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재창조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위촉한 축제평가위원의 현장 참관평가와 축제전문그룹의 설문평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상품화 등 다면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축제,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예비축제 등 56개의 축제를 집중과 선택차원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하여 선정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8억원의 국비 인센티브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국내·외 홍보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망을 통한 축제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탈을 쓴 당신, 삶이 새롭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의 외국 공연팀과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13개 공연팀, 60여개에 이르는 부대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10일간의 축제일정을 수놓았으며 ‘허도령 전설’을 테마로 한 굿모닝 허도령과 같은 창작 마당극은 안동을 배경으로 한 전설의 스토리 텔링이라는 새로운 창작물의 제시를 보여주었다.

또한 전통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 ‘선유줄불놀이’는 축제를 방문한 수많은 외교사절단의 재방문 요청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탈춤공원에 설치된 높이 7m, 무게 150톤의 “큰바위 양반탈” 조형물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동 하면 하회탈이 떠오르는 탈의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약 50여동의 부스에서 나만의 탈 만들기, 곤충 만들기, 토피어리,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칼라믹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큰 눈길을 끌었다.

↑↑ 대동가면석전

ⓒ 경북제일신문

특히 전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이후 ‘나만의 탈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안동시민이 자신의 탈을 만들어 그 탈을 쓰고 축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매일 오후 여덟시에 진행된 탈난장, 관광객과 함께 대동의 시간을 열어간 퍼레이드, 나만의 탈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 ‘창작탈 퍼포먼스’ 등 ‘탈’을 쓰고 느끼는 가슴 터지는 신명을 느낄 수 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손색이 없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인과 단체 그리고 안동시민이 함께 탈을 쓰고 대동난장을 형성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탈을 쓰고 함께 춤을 추는 진정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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