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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일자리 창출 위한 인턴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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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경비의 5% 절감액(12억원 정도)을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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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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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12월 26일,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간제 인턴사원 모집을 의뢰했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은 지금의 경제 난국에 대응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앞장서 실천하는데 있으며, 특히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008년 노동부 주관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업체로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역민과 더불어 더욱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하는데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09년도 전체 예산 중 경상경비 즉 여비교통비, 교육훈련비, 업무추진비, 행사등 소모성 경비 등의 지출을 최대한 줄여 약5%(12억원 정도)를 자체 절감하고 이 재원으로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이는 동종 업체 중 최초로 대규모 기간제 인턴사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채용규모와 대상은 100명이며, 만29세 이하 대졸자 중 미취업자로 국민기초생활법에 의한 저소득층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채용방법은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급여는 월 약100원 정도로 1년 미만 기간제(10개월 정도) 근로자로써 계약기간 만료 후는 고용관계가 소멸된다.
최종합격자는 공사 홈페이지와 SMS를 통하여 개별통지하며, ’09. 1. 2(금) 10시 시무식과 동시에 인터사원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약 1주일간의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 한 후 1월 중순경에 업무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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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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