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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경상북도 인․허가대상 우수상 수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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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개혁(기업애로처리)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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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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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상북도내 도․시군 민원처리 및 규제개혁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한 2008 경상북도 인․허가대상 규제개혁(기업애로처리)부문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년도 최초로 도 및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의 품질향상과 기업활동 촉진에 공이 있는 기관 및 공무원을 평가해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기유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2008 경상북도 인․허가대상은 민원처리부문 및 규제개혁부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규제개혁부문(기업애로처리)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구미시는 2006년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현재까지 총 995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받아 993건(처리중 2건)을 해결하였으며, 기업사랑지원반 운영 총 36회(42건), 기업애로바로처리사업 총 26건(총사업비 625백만원) 처리, 지속적인 규제완화 및 개선 건의실적 8건(반영 3건, 검토중 5건)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기업애로사항 처리와 기업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시장취임과 동시에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하여 그간 기업애로처리 원스톱(One-stop)시스템 확립, 기업사랑도우미제 운영, 기업사랑지원반 운영, 기업애로상담관제 운영, 기업애로모니터요원 운영 등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위한 전(全)방향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기업애로사항을 처리하는 데에 적극 노력해 왔다.
구미시(기업사랑본부)는 경상북도 인․허가대상 우수상 이외에도 기업사랑지원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 30일 2008년도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지식경제부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08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도 구미시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전세계적 경기 한파로 몰아닥친 지역내 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업애로 제로운동을 전개하고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기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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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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