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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상사업비로 빈곤층 생계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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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예산절감 우수기관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중 80백만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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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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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빈곤층을 위하여 2008년도 예산절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상사업비) 중 80백만 원을 구․군 빈곤층 생계안정 지원에 투입한다.
이 지원금은 구․군별 질병, 실직 등으로 인한 일시적 위기 가정을 보호코자 마련한 것으로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에 긴급히 생계안정비를 지원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그동안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자체 긴급생계지원비가 없었던 중, 동, 남구, 달성군에서는 이번 예산배정으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해당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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