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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 현장 속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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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수) 10:00∼, 김범일 시장 등 시 직원 대대적으로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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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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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직원들이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꿈과 희망을 싣고, 찾아가자 시민 생활현장 속으로」라는 기치아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구시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민들 사이에 퍼져 있는 “어렵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라는 의식을 긍지와 보람 속에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이제는 살 맛 납니다. 대구시민이니까 할 수 있습니다”로 전환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삼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여느 해 같으면 종무식을 맞아 지난 한해를 돌이켜 서로를 위로하면서 주요성과를 자축하여 왔으나, 올해는 12월 31일 오전 개최하던 종무식 을 오후 2시(대회의실)로 변경하고 김범일 시장과 시 간부를 비롯한 시 산하 전 직원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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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주지 도면 | ⓒ 경북제일신문 | 특히 2년 연속 “노사 무분규”를 달성한 수범도시답게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도 함께 동참한다.
김범일 시장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자치행정국장, 총무인력과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중구 남산동 오화자 씨와 강정현 씨 댁을 방문하여 연탄 200장과 쌀, 라면, 성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정간호를 실시한다.
또한 권영세 행정부시장은 서구 비산1동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이득순 씨와 조손가정세대 노봉윤 씨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난방유,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용기를 북돋워 준다.
아울러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신일양로원을 찾아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68명(남22, 여 66명)의 노인 분들을 위로하고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면서 침구류 소독 등의 봉사활동으로 남은 여생에 새로운 즐거움들을 찾을 수 있게 사랑의 손길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청 공무원봉사단은 민원처리 및 당면현안업무 추진 등에 필요한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들은 넥타이 대신에 평상복차림으로 46개 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1%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모금한 성금과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목욕시키기, 환경 정비 및 청소, 침구세탁, 노인위안 행사 등 짧은 시간이지만 복지시설 거주자 위주의 노력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 위문금품 현황 >
- 성 금 : 320만원
- 위문금품 : 500만원 상당
․ 라면 55상자, 쌀 64포대, 학용품, 휴지, 과자, 기저기, 치약‧치솔, 비누,
전자제품(전기믹서기, 헤이드라이기), 과일 등
- 성 금 품 : 3,760만 상당(연탄 6,400장, 난방유류 1200L)
특히 대구시 공무원봉사활동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김태훈)와 대구연료공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남춘환)에서 난방류 1,200L와 연탄 6,400장 전달해와 구‧군 공무원봉사단을 통해 관내 불우세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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