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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줄이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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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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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동장 최용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이 줄을 잊고 있다.
이웃돕기성금은 새천년사우나건강클럽(회장:조철수)에서 560,000원, (주)천산에서 300,000원, 인평상가번영회에서 200,000원, 에이스산업에서 600,000원을 기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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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웃돕기성금(1,660,000원)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정 엄주용 외 13명에 전달하였으며, 특히 에이스산업(본부장 장걸수)에서는 소년소녀가장 3가구에 매월200,000원씩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물품은 삼성물산에서 쌀20kg 5포, 웅진케피탈에서 쌀10kg 54포, 강동교회에서 라면 10박스를 기탁 받았다.
쌀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 신상주 외 32명에게 전달하였으며, 라면은 정명수 외 9명에게 전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최용두 진미동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베풀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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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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