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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

2009년 0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신 년 사


 

↑↑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 경북제일신문

 

존경하는 40만 시민여러분 !

긴 어둠을 뚫고 희망의 새 빛이 찬연히 빛나는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미공단에도 활기가 넘쳐나는 희망에 찬 한해가 되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2008년 한해는 참으로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고유가와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그리고 수도권 규제완화 등 많은 사건들이 지역경제를 괴롭히며 시련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통속에서 움트는 희망을 생각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야만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미국 대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그것은 오바마 개인의 승리에 앞서 유색인종의 길고 긴 인내와 고통 그리고 기다림의 보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또한 고통 뒤의 희망과 도약을 생각하며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길이며, 지금이 바로 그럴 때 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
40만 시민여러분의 성원속에 출범한 제5대 구미시의회가 벌써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각종 정책과 입법활동을 벌여왔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독도수호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해에 우리 의회는
첫째, 시민의 귀와 입이 되겠습니다.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시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본격적인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는 지방자치제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주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회가 자율과 책임의 환경에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여 구미의 꿈인 500억불 수출시대,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 모든 것들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으며 시정발전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시민 모두의 바램과 희망처럼 안정과 화합 속에서 구미가 더욱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40만 시민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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