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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이 움트는 마음의 텃밭』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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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체험사례 응모작 중 우수작품 43편 선정해 사례집 엮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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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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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제7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집『행복이 움트는 마음의 텃밭』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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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7회 자원봉사 체험사례집 표지 | ⓒ 경북제일신문 |
자원봉사 체험사례집은 대구시가 매년 1회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하여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간하여 배포해 오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사례 공모에는 중ㆍ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에 총 203편의 체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언론인, 문인, 자원봉사분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203편의 응모작 중 4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 기타 우수작품 30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우리나라를 찾아와 새로운 희망으로 삶의 끈을 잡고 적응해 나가고자 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통해 그들에 대한 우리의 역할과 모습을 반추해 본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김강환학생의『다른 모습, 다른 말의 우리도, 언젠가는 하나가 될 수 있다면』이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중ㆍ고등부에서는 김홍구(남, 대륜고 2학년)학생의『가장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았던 날』, 대학부는 송현의(여, 계명대학교 통상학과 2학년)학생의『안녕? 얘들아. 선생님은 너희들의 Good Friend란다!』, 일반부에서는 정명남(남, 41년생)씨의『선생님 언제 또 오십니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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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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