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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희망의 타종식 어묵 무료 제공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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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근한 어묵으로 추위를 녹이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것 모두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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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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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늦은 밤 10부터 2009년 1월 1일 새벽까지 구미시 염원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희망의 타종식 행사가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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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 인동동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이정현․이태분) 회원 40명은 행사를 찾은 시민에게 무료로 따끈한 어묵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날 행사에 함께한 박종우 인동동장은 "2008년을 마무리하고 2009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에 새마을가족이 봉사를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함께한 새마을가족에게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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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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