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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약사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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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토) 19:00 그랜드호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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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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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약사회(회장 : 구본호)는 2월 21일(토)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09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약사회원들이 참가한「대구경북 의료발전과 범 의료계 협력을 위한 서명부」를 김범일 대구시장에게 직접 전달한다. 아울러「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역유치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한다.
지난해 말부터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건의료주체들이 보건의료산업화를 위하여 주도적으로 한뜻으로 뭉쳐 상호 협력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의사회를 비롯한 의료단체중에서 가장 먼저 약사회원 100%를 비롯한 약국경영자 등 3,500여명이 동참·서명한 서명부를 대구시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번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 결의문 채택은 지난주 2월 14일(토) 경상북도 약사회에 이어서 이날 대구시 약사회의 정기총회를 계기로 약사출신이자 시의회 첨복유치특위원장인 양명모 의원이 유치결의문을 채택(낭독)함으로써 민관이 똘똘 뭉쳐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유치 결의를 다져 나가기 위한 것이다.
결의문의 내용은 100년 전통의 역사와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프라와 관련 산업이 잘 발달된 지역(대구·경북)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로 앞으로 시민, 언론 및 정치권을 대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역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대구시와 경북도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결의하고, 아울러 보다 친절한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 및 토론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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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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