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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추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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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이전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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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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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300만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인 경상북도 도청이전을 위한 202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안동도시기본계획」은 2007년 5월14일 기 승인되었으나, 2008년 6월8일 안동시 풍천면 및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경상북도 도청이전 예정지로 최종 선정되고 도청이전 예정지가 지정․공고됨에 따라 이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안동도시기본계획을 변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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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금번 도시기본계획변경의 주요내용은 당초 도시기본계획구역인 안동시 행정구역전체면적 1,520.4㎢에서 도청이전 예정지인 예천군 호명면 일원 5.107㎢를 포함한 1,525.5㎢를 도시기본계획구역에 포함시키고, 2020년 계획인구를 당초 22만명에서 10만명이 늘어난 32만명으로 계획하는 등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2020년을 조망한 주요도시지표와 도시전체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도청이전 신도시개발 예정지구 지정과 개발계획수립 등 원활한 도청이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안동도시기본계획을 전반적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한 도청이전 예정지 주변지역에 대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하여 장래 변화될 여건에 부응하는 시가화예정용지 확보, 도시기반시설 추가확충, 용도지역․지구․구역 정비 등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함께 추진하여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인간중심의 녹색 신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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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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