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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육 이끌어갈 보육정책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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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5 지원서 접수, 보육전문가･보호자대표･법인단체 등으로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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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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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3월 30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대구보육정책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기 위해 위원공개모집에 들어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보육정책의 중요한 결정을 위한 심의기구로서 임기 2년의 보육정책위원 15인 이내로 구성되며, 임명직 공무원과 의회 추천자를 제외한 나머지 위촉직 13명은 보육전문가, 보호자 대표, 보육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한다.
영유아 보육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영유아보육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보육정책위원회는 해마다 2차례 이상 회의를 통해 보육료 수납한도액, 교육훈련시설 지정 및 보수교육의 실시, 위탁에 관한 사항 등 중요한 보육시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2년마다 위원회를 공개모집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있으며 위촉된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시청 저출산고령사회과(803-4052)에서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대구지역의 보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보육 전문가나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기타 비영리 법인․단체의 대표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재직증명 및 자격증명서 사본 등이며 지원서 등 양식은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응모자 중에서 분야별로 균형안배 및 여성위원 목표율(40%) 등을 감안하여 대구광역시 보육정책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응모자 부족분야는 시 자체기준에 따라 추천 등의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보육정책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시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희의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시장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된다. 위촉식은 오는 4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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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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