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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공청회 성황리에 마쳐 -구미

2009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시장:남유진)는 2009. 2. 20(금) 사곡동 소재 민방위 교육장에서 주민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청회 시작 전 궂은 날씨인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구미의 미래 도시상 및 비젼 제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 토론자들은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하여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비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익환 금오공대 교수는 공간구조 구상 중 1도심 2부도심을 국가5공단 예정지가 있는 해평면을 중심으로 지구 중심에서 부도심으로 하는 공간 구조를 제안하여 구미시를 U 자형으로 하는 도시 발전축에 대한 방안 및 향후 계획 인구가 65만명으로 설정된 것에 따른 분구 및 구청 설치 등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계명대 김한수 교수는 2020년 구미시의 목표 인구 65만에 따른 우리시 현재 여건이 전반적으로 인구 침체기에 있는 점 등을 들어 인구 지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내용을 기본계획(안)에 보완하여야 하고, 평면적인 확산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기존 도심의 고밀도 개발에 대한 방안도 강구되어야 한다는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 하였다.

그리고 구미시 석태룡 건설도시국장은 토론자로 나와 건설 도시행정의 주무국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간선도로, 도심내부 도로 계획의 필요성, 친환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자전거 도로의 단계별 구축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의 필요성, 낙동강 살리기 구미지구 조성 사업과 연계한 교통망 계획을 종합적으로 반영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구미시 형곡동 거주 이국원씨등 주민 다수의 의견 중에는 구미시의 발전을 위하여 대기업 유치가 필요하며, 또한 도시발전에 따른 식수부족문제 해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인 구미I.C앞 완충녹지 해제를 위한 구체적 방안, 국가5공단과 KTX 역과의 연결 교통망 구축, 재건축관련 용도지역 종변경 관련 사항, 구미시의 광역 교통망에 대한 문의,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이번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이번 공청회 개최에 따른 의견 조치 후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에 신청하게 되면 금년 하반기 중 승인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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