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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감사운영 방향 및 청렴시책 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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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경제 대책 차질 없는 추진 지원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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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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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상경제 대책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지원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시정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2009년도 감사운영방향 및 청렴시책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한다. 또 이에 대한 지침 시달회의를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올해 감사운영 방향 및 청렴시책을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예산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강해이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26일 개최되는 지침시달 회의에서는 올해의 모든 감사 역량을 시정성과 창출 지원에 있음을 강조하고, 경제활력 회복, 대형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추진, 부정부패에 대한 신상필벌 강화, 부조리 신고자 보상금지급, 행동강령 개정, 청렴전화설문제 운영, 복지분야 옴부즈만 도입․시행을 위한 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사원,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의 감사운영방향 및 청렴시책도 이날 회의를 통해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공직사회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한 일」에 대한 감사에서「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데 대한 감사,「잘 한 일」을 적극 발굴하여 칭찬하는 감사로 감사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하였다.
특히, 대구시는 적극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의 고의 또는 사적이익 도모 등의 개인비리가 없고 경제난 타개 등 업무처리의 현실적 타당성․시급성이 인정될 시 징계책임을 감면해 주는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도입․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사기진작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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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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